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과 연계한 특별강연회 ‘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8월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연회는 태국 공예와 불교미술의 특징, 세계 불상 조각을 감상하는 관점을 다룬다.

국립중앙박물관이 태국미술의 흐름과 조형적 특징을 살펴보는 특별강연회를 마련한다.
강연회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태국 문화부 예술국이 함께 마련한 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의 연계 행사다. 특별전은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의 왕조에 이르기까지 태국의 역사와 미술을 조명한다.
이번 강연회는 전시에 출품된 공예품과 불교미술품을 중심으로 태국미술의 특징을 설명하는 세 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 강연은 권강미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 학예연구관이 맡는다. 권 연구관은 ‘태국 공예의 흐름’을 주제로 수코타이 시대부터 라따나꼬신 시대까지 이어진 태국 공예의 변화와 특징을 소개한다.
이어 노남희 세계문화부 학예연구사가 ‘태국 불교미술의 세계’를 강연한다. 태국 불교미술을 핵심 주제와 분야별로 나눠 살펴보고, 작품에 나타난 조형적 특징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에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나선다. 강연 제목은 ‘불상을 보는 눈-내가 만난 세계 유명 불상조각 답사기’다.
유 관장은 인도와 중앙아시아, 일본 등 여러 지역을 답사하며 살펴본 불상을 소개하고, 불교조각을 감상할 때 주목할 요소를 설명한다. 태국 수코타이 시대의 대표적인 불상 형식인 ‘걷는 부처’에 나타난 조형적 특징도 함께 다룬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이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유홍준 관장은 “이번 강연회는 전시와 함께 태국미술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식성과 화려함, 그 속에 담긴 태국미술의 우아함을 살펴보며 특별전을 입체적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8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받지 않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