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 서울에서 성황리 개최

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과 귀빈, 패션 관계자,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K-컬처의 중심, 서울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서울의 도시 브랜드와 K-패션, K-뷰티, K-문화의 세계화를 이끌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및 송파구 주요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서울시가 인정한 공식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전야제에서는 글로벌 퍼레이드, 폴댄스 공연, 디너 파티 등이 펼쳐져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본 대회에서는 서울과 일본 모델 에이전시 간 MOU 체결을 비롯해 드레스와 전통의상 런웨이, 환경 퍼포먼스 ‘Walk of Light’가 진행돼 서울의 예술성과 환경 메시지를 세계에 전했다. 김미숙 드레스 명장과 이선영 한복 명장은 각각 현대적 감성과 전통미를 표현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등 다양한 부문 수상이 이어졌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참가자 전원에게 총 2억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김대한 조직위원장은 “이번 KOMI는 서울을 세계 문화수도로 견인한 상징적 행사”라고 밝혔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와 색소폰 연주자 이재원이 협연을 펼치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모델 콘테스트를 넘어 서울의 문화, 패션, 예술, 환경, 평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시민 축제로, ‘지속 가능한 K-컬처 허브 서울’의 비전을 제시했다.

작성 2025.11.04 10:04 수정 2025.11.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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