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아시아스포츠융합과학회 회장 “글로벌 스포츠과학 명예의 전당, 미래 연구자에게 영감 주는 국제 플랫폼 될 것”

김경식 회장 “글로벌 스포츠과학 명예의 전당은 세계 스포츠과학계의 새 이정표”

“스포츠과학은 이제 특정 국가나 지역의 학문에 머물지 않습니다. 세계 스포츠과학자들이 이룬 학문적 성과를 함께 기록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아시아스포츠융합과학회 김경식 회장(호서대학교)은 오는 6월 25일 호서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제7회 아시아스포츠과학컨퍼런스」를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과학 명예의 전당(Global Sport Science Hall of Fame) 출범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아시아스포츠융합과학회가 주도해 설립한 글로벌 스포츠과학 명예의 전당은 스포츠과학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학자와 지도자의 업적을 보존하고 기리기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 세계 각국의 스포츠과학자와 학술 리더들의 연구 성과, 국제적 영향력, 학문적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세계 스포츠과학계의 자산으로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진] 아시아스포츠융합과학회의 김경식 회장

김경식 회장은 “그동안 스포츠과학은 경기력 향상, 건강 증진, 운동처방, 스포츠산업, 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며 “그러나 이러한 학문적 성과와 선구자들의 업적을 세계적 차원에서 보존하고 기리는 플랫폼은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스포츠과학 명예의 전당의 출범이 단순한 시상이나 등재 행사를 넘어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과학자들의 연구와 실천적 성과를 기록하고, 이를 후속 세대 연구자들이 배울 수 있는 학문적 유산으로 남기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명예의 전당은 과거의 업적을 기념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미래 스포츠과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선배 학자들의 연구 정신과 국제적 리더십이 젊은 연구자들에게 도전과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첫 등재식은 ▲신진우수학자 ▲아시아 스포츠과학자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그랜드 어워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진 연구자부터 아시아권 스포츠과학자, 국제 스포츠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까지 폭넓게 조명함으로써 스포츠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담아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등재 심사는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의 케빈 변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국제 등재위원회가 담당한다. 세계 각국의 스포츠과학자와 학술 리더들이 참여해 학문적 업적, 국제적 영향력, 스포츠과학 발전 기여도, 학문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경식 회장은 “국제 등재위원회를 통해 등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글로벌 스포츠과학 명예의 전당이 앞으로 세계 스포츠과학계가 신뢰할 수 있는 권위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가 호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호서대학교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스포츠과학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과학 명예의 전당이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국내 스포츠과학계가 국제 학술교류의 중심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한국 스포츠과학은 이미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출범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스포츠과학자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을 더욱 넓혀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글로벌 스포츠과학 명예의 전당은 스포츠과학의 학문적 유산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첫 등재식이 세계 스포츠과학계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는 아시아스포츠융합과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아시아스포츠융합과학회 제공 

[사진] Page of Asian Society for Sport Convergence Sciences 
작성 2026.06.24 00:21 수정 2026.06.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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