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학생 휴전선 전적지답사 국토대장정 성료…“기억을 넘어 평화의 내일로”

유엔군초전기념비 공동 참배, 천안함·서해수호관 견학 후 해군2함대 충무관서 해단식 개최



「제16회 대학생 휴전선 전적지답사 국토대장정」이 6월 30일 해군2함대 충무관에서 열린 해단식을 끝으로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덕산스포텔에서 조식과 개인정비를 마친 뒤 유엔군초전기념비로 이동했다. 현장에서는 미8군 장병들과 함께 참전비 동반 견학 및 공동 참배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이어 평택 제2함대 정문 앞 서해회관에서 중식을 마친 뒤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천안함 공동 참배와 실물 견학을 통해 서해 수호의 의미와 장병들의 헌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해군2함대 충무관에서 해단식 리허설과 본 행사가 진행됐다. 해단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감사장 수여, 격려사, 해단신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6박 7일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완주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국립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캠프그리브스, 수원컨벤션센터, 공군 제8비행전투단, 고성통일전망대, DMZ 평화의 길, 12사단 및 5사단 신병교육대대, 철원 전적지, 평화누리길, 애기봉전망대, 유엔군초전기념비, 천안함과 서해수호관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복동 국토대장정 단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여정을 통해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안보 현실을 체감하며, 내일의 평화를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년 세대와 함께하는 안보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참가자들이 30일 해군2함대 충무관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6박 7일간의 국토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작성 2026.07.01 10:13 수정 2026.07.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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